다넥트(대표 최원영)가 최근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를 졸업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넥트는 온라인 과학 교육 서비스 '심그라운드'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심그라운드는 실험 과정 단계별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이해 과정을 추적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뮬레이션 기반 온라인 실험 환경 △탐구실험 과정별 지식 점검 △실시간 학습 과정 추적 △탐구실험 과정 평가 리포트 등의 기능을 갖췄다. 다넥트 측은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전담 멘토의 지도를 받으며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면서 "곧 심그라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대학생학자금대출금리 창업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가진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1년간 최대 1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고 창업 공간과 제품개발 장비, 창업 교육, 사업화 코칭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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